박점현 시인

푸른문학 박점현 시인 무소유의 세상

푸른문학 박점현 시인 無所有의 세상

푸른문학 제18회 시부문 등단 박점현 시인 無所有의 세상

푸른문학신문 기자

작성 2020.08.29 14:48 수정 2020.08.29 15:00
푸른문학 박점현 시인
푸른문학 박점현 시인 무소유의 세상



♧푸른문학   시부문


제18회 신인문학상 당선작



         박점현



   무소유의   세상



멀리선  개   짖는  소리   들리고

한밤엔   소리 없이

소복이   내린 눈이   그립고

백색의   세상에   무소유의 마음으로

사는  이   얼마나  될까?





혼탁한   세상엔   차라리 

망각이

만병의   약이  될   수가 있지 않을까?

일그러진   세상을   차라리 

지우리라

그리곤

그곳에서   억겁의   시간을 보내고

무색무취의   세상을 맞으리라.





한 장의   사진으로 

그리운   그   시절이   

떠오르는 것은

지쳐버린   영혼의   방황인가?

무엇이   실이고   어떤 것이 허인지를

구분 짓지   못하는   세상

그곳에서   길을   잃은   나는

또   한 잔의   술을   마시고

흔들리는   세상을 바라봅니다.

푸른문학 박점현 시인


♧박점현 시인 프로필


☆경상북도 군위

☆영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

☆푸른문학 제18회 시부문 등단 

☆푸른문학 운영이사

☆해인상사 대표


[푸른문학신문 기자]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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